Hobby 109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⑧ 류즈노타키

아케치다이라에서 다시 버스를 탄 저의 다음 목적지는 류즈노타키였습니다. 유즈노 호에서 만들어진 폭포라고하는데... 유즈노 호는 유모토 온천에있는데... 꽤 멀리서 시작되는 군요... 계곡을 타고 내려오다가 폭포가 되기 사작하며 폭포인체로 210m를 계단처럼 떨어집니다. 이것은 류즈노타키 정거정에서 류즈노타키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류즈노타키의 맨 밑 부분이죠... 마지막에 양쪽으로 갈라진 모습의 용과 닮았다고하여 류즈노타키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요 곳은 새로로 찍은 사진입니다.더 길게 떨어지는 곳이 눈이 있는 쪽에 해당하겠죠? 올라가는 길에 초등학생 소풍사진 찍는 것때매 제대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내려가면서 찍어야지 하고 일단 거침없이 200m를 올라갔습니다. 200m를 올라간 시점에 있는 다리에서 ..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⑦ 아케치다이라 (로프웨이)

아케치다이라에 내려서 로프웨이가 있는 쪽으로 갔다. 엄청난 경관이 펼쳐져있다. 구름은 마치 손에 잡힐듯하며, 구름이 만들어낸 그늘이 산을 멋지게 꾸며 주고 있다. 로프웨이를 탑승했다. 이건 로프웨이 정상에서 로프웨이 출발점을 찍은 사진이다. 꽤 먼것 같지만, 하코네의 로프웨이보단 훨씬 짧다~ 오르는 동안 옆으로 보이는 경치는 매우 좋았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계단을 올라가서 보여지는 절경에 입이 닫아지지 않았다. 그 대자연 자체가 다가오는 모습이었다. 저 멀리 반짝이는 주젠지 호와 주젠지호에서 내려오는 물이 떨어지는 게곤노타키가 만들어내는 절경... 좋은 카메라 대량 줌을 통해서 찍은 주젠지 호이다. 멀리서 보니 조금해 보이지만, 과연 그 크기는 어떨까? 일본 3대 폭푸중 하나라고 하는 게곤노타키의 모습이..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⑥ 제 2 이로하자카

니시산도 정거장으로 가는 길이다. 만약, 신쿄에서 내리지 않았다면, 니시산도에서 내려서 이길을 올라, 내가 돌았던 것과 반대방향으로 한바퀴를 순회 하고 다시 이 길로 내려 올 것이다. 어딜 가나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이 보기 좋았다. 니시산도에서 아케치다이라를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가는 길에 이로하자카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관령의 옛길보다 심한 커브 경사길이다. 각각 커브마다 문자가 매겨져 있다. 올라갈때는 제 2 이로하자카를 이용해 올라간다. 만약, 랜터카를 이용한다면, 각각은 일방통행인 곳이 있으므로, 올라가는 방향과 내려가는 방향은 지켜야한다. 이로하자카에 들어서기전에 멀리 닛코의 대자연이 다가 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로하자카에 이제 들어섰다. 이 산세를 보아하니, 커브 길이 아니라 계속되는..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⑤ 2사 1절 그 마지막... 후타라산 신사

아까 도쇼구로 린노지의 출구에서 도쇼구로 가는 길목에서 옆으로 가면 후타라산 신사가 나온다. 후타라산 신사의 입구이다. 후타라산 신사는 난타이와 뇨타이, 그리고 그들의 아이인 타로의 산신을 모시는 곳이라고 한다. 잘은 모르겠지만, 산의 신인 부부와 그 아이를 모시는 곳인 것이다. 요것은 후타라산 신사의 중간문~ 후타라산 신사에는 소원 비는 곳이 다른데보다 많이있었다. 아마도, 신사에서 모시는 신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각각 난타이와 뇨타이, 그리고 타로의 산신을 모시는 것일 텐데, 잘 알지 못하므로 한 번에 소개한다. 옹달샘이 있어서 찍어보았다. 동전 던지지 말라고 써있지만, 많은 동전이 투척되있었다. 옹달샘 물은 눈병에 효능이있고, 술을 만드는데 사용한다고한다. 이 것으로 2사 1절의 관람을 맞쳤다...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④ 2사 1절 그 두번째... 도쇼구

린노지의 상점을 보면서 그대로 나오면 바로 오른쪽! 도쇼구가 보입니다. 중국인 단체가 많고, 초등학생들 단체도 많아서, 2사 1절은 제대로 관람못햇답니다. ㅠㅠ 그냥, 스쳐지나간 느낌이랄까 ㅠ? 도쇼구를 오르다 보면 보이는 계단입니다. 오랜 세월 자연과 어우러진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고요~ 흐르는 물도 깨끗하고! 도쇼구의 중간문 역활을 하는 곳이죠~! 도쇼구는 금으로 덫칠 되있는, 금박이 참 많았습니다. 도쇼구 안에는 오쿠샤라는 곳이있습니다. 이 곳은 2사 1절로 들어 갈 수 없고 520엔의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약간 많은 계단으로 올라가게 되있는데, 꼬꼬마들이 다들 여기 오르다 지쳐서 징징되고 있더라고요... 이틈에 추월해야 된다는 생각에 빨리 올랐습니다. 이 곳이 오쿠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유골..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③ 2사 1절 그 첫번째... 린노지

신쿄의 다리를 건너면 다음과 같은 지도가 나타납니다. 아래 보시면 현위치 에서 왼쪽이 신쿄, 오른쪽이 제가 건너온 차디입니다... 2사 1절을 향해 가는 길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울창한 숲속에 난 작은 길? 매우 경치가 좋더라고요... 2사 1절의 그 첫번째 린노지에 도착했습니다. 걸어간 거리에서 가장 가깝거든요... 이곳에서 2사 1절의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1000엔이며, 각각하는 것보다 훨씬더 싸죠~ 이것이 바로 린노지!! 라고 쓰고, 복원 공사라고 읽는 현장이었습니다. 린노지를 한바퀴 돌아서 뒷쪽으로 나오면, 물건판매점이 나옵니다. 린노지 내부도 공사중이었지만, 그 사이 사이의 화려함은 건재했습니다. 사진촬영금지라 조용히 지나간~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② 신쿄

도부 닛코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도부 닛코 버스 정류장이 있습니다. 때마침 세계유산 버스가 와 있었지만, 저와 무관하므로 부부의 옆에 앉아서 10분정도 기다립니다. 도부 닛코정류장에서 한 10분정도? 가면 신쿄정류장이 나옵니다. 일단, 책에 나와있으니 내려봤습니다. 입장료를 받는데를 가고 있는데, 신쿄 옆에 바로 차들이 건너는 다리가 있었습니다. 물론, 인도까지 나있죠... 돈내고 들어 가신 분도 한 가족 있었지만, 먼가... 그럴 필요가 없어보여서 옆에 있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더라고요... 진짜 별거 없었습니다. 물이 푸르다~ 맑다.. 정도의 느낌...?정도? 느끼고 신쿄앞에 있는 신호등을 건넙니다...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① 닛코로 가는 길

처음 찍는 것 같군요. 제가 묶은 숙소에서 이케부쿠로 가는 길을 바로 본 방향입니다. 닛코를 가기 위해서 아사쿠사로 갔습니다. JR패스가 있으신 분은 우에노에서 닛코행을 타는게 좋다고 하내요. 닛코가서는 버스무제한 타는거 끈으시면 되고요~! 2000엔이랍니다. 저는 그런거 없어서, 도부 프리패스를 구매해기 위해서 아사쿠사로 떠났죠... 예전에 아사쿠사 왔을때 못찍 아사히 맥주와 그 회사 건물을 찍었습니다. 조금만 돌면 도부 아사쿠사 역이 보입니다. 참고로 지하로 바로 도부역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역의 정면으로 들어가면 바로앞에 도부 관광센터가 있습니다. 거기서 여러가지 설명을 들으면서 자신에게 맞는 프리패스를 구매하면됩니다. 인터넷에서 세계문화유산 코스가 사라졌다고 들었지만, 1박 2일로 아직 건재하고..

[일본여행] 2012년 7월 28일 ② 스미다가와 하나비 대회(축제)

저는 사람이 많은 곳은 싫어합니다. 사람도 적당히 있고, 볼수 있는 곳 없을까? 라고 의문을 가졌습니다만, 일본 첫여행이고, 하나비대회도 처음이니-_-; 알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눈치라는게 있었죠!! 오늘은 하나비날이라 유카타를 입은 여성분들이 참 많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리지 않는데 몇몇 여성이 내리는 것을 목격하고 내렸죠... 여기라면 사람도 없고 잘보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제가 처음에 하나비를 보기위해 자리잡은 곳은 츠키지마(月島)입니다. 구글 맵을 따라서 강에 가깝운 곳을 찾아가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앉아있고 사진도 찍고 있더라고요~ 한 3분정도 늦은 것 같았습니다. 스카이 트리의 야경도 보고 좋은 자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정작 높게 떠오르는 단순한 하나비만..

[일본여행] 2012년 7월 28일 ① 지유카오카

오늘은 스미다가와(스미다강) 하나비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일본 제일의 하나비 대회이죠^^ 그래서 오늘은 일정이 매우 적습니다. 오늘 특별히 들린 곳은 지유카오카 뿐입니다. 도쿄속에서 유럽적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역을 내려 길 한쪽을 쭉따라오면(외길은 아닙니다. 지도를 보고 잘 선택해야되죠!!) 라비타 라는 곳이 보입니다. 길은 역앞 미즈호 은행에서 골목으로 미즈호 은행이 또보이는 곳으로 쭉 따라 오면됩니다. 이 곳은 유럽의 운하(베네스웰라?)를 옮겨 놓았다는 곳이에요. 먼가 책에서 볼땐 대단 할줄 알았는데, 정작 보니 이게 다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주변 건물들은 유럽을 보여주죠! 라비타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카페입니다. 저처럼 사진만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