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시산도 정거장으로 가는 길이다.
만약, 신쿄에서 내리지 않았다면, 니시산도에서 내려서 이길을 올라, 내가 돌았던 것과 반대방향으로 한바퀴를 순회 하고
다시 이 길로 내려 올 것이다.
어딜 가나 맑은 물이 흐르는 것이 보기 좋았다.
니시산도에서 아케치다이라를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가는 길에 이로하자카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관령의 옛길보다 심한 커브 경사길이다.
각각 커브마다 문자가 매겨져 있다.
올라갈때는 제 2 이로하자카를 이용해 올라간다.
만약, 랜터카를 이용한다면, 각각은 일방통행인 곳이 있으므로, 올라가는 방향과 내려가는 방향은 지켜야한다.
이로하자카에 들어서기전에 멀리 닛코의 대자연이 다가 오는 것이 느껴진다.
이로하자카에 이제 들어섰다.
이 산세를 보아하니, 커브 길이 아니라 계속되는 유턴이다.
이 길을 보면서 카트라이더의 손가락 맵이 생각났었다...
이로하자카를 가다보면 아케치다이라에 도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