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스미다가와(스미다강) 하나비 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일본 제일의 하나비 대회이죠^^ 그래서 오늘은 일정이 매우 적습니다.
오늘 특별히 들린 곳은 지유카오카 뿐입니다.
도쿄속에서 유럽적 정취를 느낄수 있는 곳이죠!!
그 중에서 가장 좋은 곳은 바로 이곳입니다.
역을 내려 길 한쪽을 쭉따라오면(외길은 아닙니다. 지도를 보고 잘 선택해야되죠!!) 라비타 라는 곳이 보입니다.
길은 역앞 미즈호 은행에서 골목으로 미즈호 은행이 또보이는 곳으로 쭉 따라 오면됩니다.
이 곳은 유럽의 운하(베네스웰라?)를 옮겨 놓았다는 곳이에요.
먼가 책에서 볼땐 대단 할줄 알았는데, 정작 보니 이게 다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주변 건물들은 유럽을 보여주죠!
라비타라는 이름을 가진 이곳은 카페입니다.
저처럼 사진만찍고 그냥 가는 사람이 많은지, 가게 안쪽에서 저를 계속 애절하게 보시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전 그냥 내려갔습니다. 비싸니깐요 ㅠ
운하의 다리에서 찍은 경치입니다.
나가는 길목에 어미오리와 새끼오리들이 툴정리하는게 목격되서 찍어보았습니다.
운하 한편에 집같은 것이 세워져 있었는데 오리집인가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유카오카에는 서양적 분위기에 버금가게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곳이 많습니다.
저는 두 곳을 들려 봤는데 그중 한 곳은 와타시노 헤야(나의 방)입니다.
와타시노 헤야 입구 입니다.
이 곳은 정말 가정에서 사용하는 여러 물건을 팔더라고요~
주방 용품부터 ~ 화장실 용품까지~!!
직접 만든 것도 있고 해외에서 수입해온 것도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것이 많았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좋은 향기가 나는데 향수와 촛불 샘플을 가져다 놓아서 그런 것 같더라고요~!
방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죠~
한편에 침대도 있었는데 눕고 싶은 충동이 있었지만 참아봤습니다.
제 눈엔 향수가 가장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입구에 전시되있어서 그런지..
귀여운 숫가락과 포크가있어서 한 컷!!
이 가게를 뒤로 한체 제가 2번째로 가본 곳은 HP(hotch potch)입니다.
꼭 모에니 여x저x에 나오는 카페 이름과 스펠링이 하나만 다릅니다.
호치포치의 입구입니다.
이 곳은 작은 팬시점이라고 하면 될 것 같아요~
여름이라그런지 입구에는 미니 선풍기, 선풍기, 우산등이 전시되있었어요~
펜시가 주이지만 믹서기와같은 가전제품도 몇개 팔고 있어요~
요렇게만 돌아보고 전 스미다가와 하나비를 즐기기위해 떠났습니다.
오늘 해가 질 무렵에 나왔거든요~! 더울때는 피해야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