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일...

=_=; 어제 코드작성(2년만에 거의 처음한다...)하다가 미친듯이 세그멘테이션 오류(논리오류)가 나서...

일단 접어 뒀다가... 잠시 뒤에 보니 ... 이게 웬걸... 중간에 있는 오타...

 

으아으아... 좌절감에 더이상 코딩도 안되고해서... 그 동안 미뤄 왔던

선정리나 해볼가 했다...

정리하기전의 모습이다.. 끔찍했다 .. ㅠㅠ

오늘 나의 작업을 도와줄 도구들이다!! 일단 기본적인 케이블타이에...

뭔가 이름을 알수없지만 저거다해서 구매하게된 선 을 잡아주는 것!

중간단계이다.. 일단 원통형으로 생긴 물건을 이용해서 멀티탭 선을 잡아서 벽에 고정 되게 했다.

사진에서 저렇게 대각선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일자로 잘되있다~!

요다음으로는 굵은선 위주로 콘센트 위치에 딱맞게 케이블타이로 묶은후...

작은선까지 선을 다 묶어준다...

후에 비슷한 길을 가는 전선 가닥들을 함께 다시 묶어준다.

그 다음은.. 완성된 모습!!

옆에 묶여있지 않은 선은 핸드폰 충전기라 묶지 않았다~

열심이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뒤의 엉킴은 정리 됬지만 아직은 더럽게 보인다...

추가로... 어제 사진이지만...

비 오는 중간에 잠시 해가 떳을때 아파트 사이와 길이 예뻐서 찍었던 것을 올려본다...

솔직히 이거 보면서... 우리집 근처에도 이렇게 보이는데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길가의 가지를 정리 하지 않아서 약간 난잡해 보여도 이것나름 멋이라고 생각한다.

이국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취...

므튼 =_= 비온뒤 맑은하늘(다시 비가오긴했지만)을 보니 맘이 편안해졌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