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무의미했던 7월을 보내며.....

내 7월이 이제 오늘 포함해서 3일밖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제 마음 속에서 지금 드는 생각은 "지난 2주를 돌려달라!!" 라는 것입니다.

다른분들의 7월은 어떠했는지 모르지만...

저의 7월은 너무나도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지나 간듯 하내요...

7월 5일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자료구조에 대한 공부를 접은뒤로...

그 뒤에 목표로 했던 자바(Review)와 데이터베이스, 안드로이드는 저 머나먼 안드로이드로 보냈답니다...

그나마 하던 운동도 이래저래 핑계되면서 안하다가 한 3일전부터 다시 하기 시작했답니다...

갑작스럽게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복학이 한달 앞으로 다가왔는데 -_-;; 이대로 학교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부리나케 8월 계획을 한번 작성해보고...

새로운 맘을 갖기위해 책상위도 정리하고...(공부를 안해서 그닥 할것은 없었지만..;;)

먼가 자신만의 다짐을 하며 블러그를 작성하고 있답니다...

8월의 계획은 이래저래 다가온 복학 준비에 총력을 다하며, 토익시험도 한번 쳐볼까합니다...

2년만에 할 수강신청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요..=_=;; 과연 삐끗안하고 잘할수 있을지;;

블러그 포스팅 계획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자바 (+안드로이드)
  > 근데 안드로이드 공부는 하고있는데 먼가 포스팅하기가 어렵내여--; 제 머리속에서도 정리가 잘안되니;;

2. 일본어 해석

3. 일상...?
 > 먼가 피빛하늘이라는 닉내임좀 새롭게 바꺼볼까 합니다-_-; 밝은 느낌이 나는 것으로...

4. 애니메이션 및 소설 리뷰
 > 어찌어찌하다보니... 책장이 만화책 및 소설로 가득차서 주로보는 것 빼고는 안보이는대로..
 > 애니도 어느새 하드에 압박을 주어서... 별로 안좋아하는건 지우면서 리뷰 하나씩 써볼까합니다...

5. Etc...
 > 먼가 요새 어무니깨 간단한 요리 배우고 있는데 혼자 만들면서 포스팅해볼까합니당~

이상-_-;  7월의 패배자는 8월의 승리자가 되기 위해 한 발 내딛습니다~

P.S : 어느덧 보니깐 초대장이 11장이나 있더라고요... 한 5장 세이브하고 나머지 6장 선착순으로 드릴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