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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2012년 8월 6일 ③ 도야호(도야코)

Cloud Travel 2012. 8. 6. 18:03

노보리베츠역에서 기차를 탄지 약 40분, 도야코역에 도착했습니다.


그 앞에서 버스를 타고 도야코온천 역에서 하차하면됩니다.


오늘은 도야코 온천을 즐기면서 밤을 보낼 예정이로 이곳 호텔에 묶게 되었습니다.


그랜드 도야 호텔로 제가 머무는 숙박중에서 가장 비싸지만, 이 전경을 바라보고 시설도 꽤 좋아서 맘에 듭니다.


아직 온천은 안들어갔지만;ㅅ; 온천도 기대댄답니다. 이따가 해지면 나갈 예정이기에 아직 씻지않고 버티는중 ㅠ



호텔에서 바라본 도야호의 전경입니다. 유람선의 모습도 보이내요.


저 왼쪽에 먹구름 보이시나요ㅎ 잠ㅁ시동안 소나기가 내려칩니다.



호텔에 체크인을 한 저는 일단 아침겸 점심겸 저녁?을 먹기위해서 호텔 근처 음식점으로 향합니다.



요새 면만 먹은 것 같아서 오늘은 양식을 택해봅니다. 햄버그 세트입니다.


아직 비고 오고 있었는데 곳 그칠 것 같아서(태양도 쨍쨍하고...) 최대한 천천히 맛을 음미하면서 밥을 먹었답니다.



세트의 마지막으로 커피가 나옵니다.(제가 선택한거지만^-^/이 외에 따뜻한 커피, 일반 차, 우롱차 등이 있었습니다)


커피와 함께 우유와 시럽이 나옵니다.


일단 저는 커피를 반정도 마시고 커피와 시럽을 약간 탔답니다. 커피집에서 아르바이트한 것을 경험삼아''


카페라때를 만들었죠... 커피양이 턱없이 많았지만, 맛은 그럭저럭 맛있었답니다ㅋ


도야호에 온 목적은 밤에 열리는 하나비선탑승과 온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변 관광은 하지 않습니다. 가벼운 산책으로 도야호 주변을 걷는정도?



도야호 공원의 사진입니다. 비는 완전히 그쳤지만, 태양이 가려져있었습니다.



나카시마입니다. 도야호 중간에 있는 섬이지요. 저곳도 가보고 싶었지만, 유람선 돈도 아깝고, 별거 없을 것 같아서 


그냥 멀리서 바라보기만 했답니다. 



국립공원 도야호~! 아름다운 경치와 그 주변에 꽃밭및 여러 조형물들이 가득했답니다.



물론, 눈에 가장 들어오는 것은 족욕탕이죠. 왠일인지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한 컷빠르게 찍었답니다.


곧 유람선이 도착하고 사람이 바글바글해졌습니다 ㅎ



닛코의 아시노호만큼은 아니지만 이곳역시 아름 다웠습니다.




다양한 조형물들중에 하나입니다 ㅎ



먼가 전갈? 방생하지 말라는 경고문인 것 같은데, 도야호 한편에서 전갈체험 현장이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어린이들이 섞여서 전갈을 만지고 잡고 그러고 있었답니다.



태양을 가려버린 구름이 멋있어서 한장 찍어봅니다 ㅎ



이 조형물이 가장 인기? 있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도야호 주변의 산들을 보면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습이 간혹 포착됩니다.


화산의 흔적이죠~ 아직도 조금씩 물이 끓어 올라와서 생기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