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부 닛코역에서 아사쿠사로 돌아가는 전철은 구간 쾌속으로...
무려! 2시간 50분이나 걸리는 전철입니다.
제 2번째 전철여행부터 크나큰 시련이 +_+;;
일단, 마실 것을 샀습니다.
18시 08분 전철로 도착하면 20시 55분... 시간이 없어서 저녁도 도착해서 먹어야 합니다.
물배라도 채워야지하는 심상으로 차를 사서 탑승했습니다.
안뇽~ 닛코... 또 올게 ㅠㅠ...
구간 쾌속 아사쿠사유키~ ... 일본와서 놀란 것은 이 전철입니다.
매우 시간이 정확하고, 시골 곳곳까지 연결되있다는 것이...
가는 길에 달님이 떠있어서 찍었습니다.
곧있으면 보름달이 될 것 같습니다.
어느 덧 해가 뉘엿늬엿 넘어갑니다. 저 멀리 석양에 의해 하늘은 파스텔 색으로 변합니다.
가로등 불이 한두개씩 켜지기 시작하는 시간.. 19시 10분경입니다.
곧 밤이 되었습니다.
이 사진은 시골의 강의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도심의 강의 사진입니다.
아사쿠사 근쳐지요... 아마 출발할때 똑같은 사진이 찍혀 있을 겁니다.
비교 해보면, 확연한 차이가...
아사쿠사 역에 도착했습니다.
덤으로 밤의 아사히 맥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낮엔 눈에 띄지도 않던 스카이 트리가 같이보여서 같이 한 컷 찍었습니다.
아사쿠사의 음식점이 거의다 닫았기에... 점더 참기로하고 이케부쿠로까지와서 저녁을 시작했습니다.
이 시간은 21시 30분... 밥도 더가져다 먹고... 저깃는 그릇이 소스빼고 다 빈 그릇이 됬다죠 ㅎㅎ
그리고 돌아오는 숙소의 골목입니다.
갈때랑 반대쪽에서 찍어서 많이 생소해 보이는 군요...ㅎ
이제 도쿄에서의 하루하루도 2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 남은 기간은 내일 하루죠~ 아마 요코하마를 갈 것 같지만, 어떨지는 모르겠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