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2012 일본여행

[일본여행] 2012년 7월 31일 ⑩ 게곤노타키

Cloud Travel 2012. 8. 1. 01:16

버스시간이 조금 남아서, 게곤노타키에 갔습니다.


아까 아케치다이라에서 봐서 안가도 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500엔을 조금 넘는 아래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걸어서 폭포를 보았습니다.



... 전 이 나무들이 참 원망스러웠고, 더보고 싶다는 갈망에 휩싸여


500엔 넘는 금액을 지불하고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엘리베이터 입니다.


지하로 100미터 암반을 뚫고 만들었다고, 설명이 나오내요...



그리고 지하 100미터에서의 통로...


암벽안이고 지하라서 그런지 무척 추웠습니다. 스즈시이를 넘어서 사무이였습니다.(선선함을 넘어선 추위)



일단 맘을 가라앉히고 내려가는 물을 먼저 본 뒤에...



폭포의 전경을 보았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갔았습니다 ㅠㅠ.



반대쪽에서도 한줄기의 폭포가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이름은 없었지만, 이것도 같이 게곤노타키에 들어가겠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떨어지는 물입니다. 류즈노타키보다 웅장함이 일품이었습니다.



똑같은 구도지만 한컷 더찍었습니다. 폭포양 옆으로 내려오는 폭포수... 


이런걸 폭포라고하죠...



폭포 주위의 산세입니다.



버스 놓치면, 오늘 여기서 1박해야하기 때문에...

(알아본 결과 만엔 이상인 곳 이외에는 꽉찼기 때문에, 절대 1박할 수 없었다.)


마지막 사진 한 컷을 찍고, 버스 정류장으로 Dash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