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2012 일본여행

[일본여행] 2012년 7월 27일 ④ 하코네 - 오와쿠다니

Cloud Travel 2012. 7. 27. 21:12

오와쿠다니에 들어서면 일단, 아까 케이블카에서 보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비슷한게 있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생긴 나무 숲속을 지나면 오와쿠 다니가 나옵니다.



오와쿠다니 입니다. 유황수가 졸졸졸 흘러내리고 있고, 여기저기서 김이 납니다.



길을 따라 쭉 걸어가자 다음과 같은 경치가 저를 맞이해주었습니다.


저 멀리 아시노호가 보일것 같지만,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한 봉오리를 더 건너야 되거든요 ..ㅠ



그리고 그곳에서 바라본 반대쪽 오와쿠다니쪽 전경!




해발 1050m를 나타내고 뒤에서 연기가 풀풀 나는 이곳은 일명 포토존이죠...


중국인 단체가 차례차례 사진을찍어서 이 사진을 찍기위해 5분과 멀뚱멀뚱 기다렸죠... 


제 사진도 찍어야 하고... ㅠ



요 것은 오와쿠 다니의 명물 쿠로 타마고 입니다. 검은색 달걀이죠!!


고온의 유황천에서 삶은후 증기로 다시 삶아서 탄생한 이것은 먹으면 수명이 7년이나 증가한다는 소문이 있내요!!


그래서 전 점심겸해서 혼자 5개를 다먹었습니다!!


쿠로 타마고는 오와쿠다니 끝에서부터 오와쿠다니 역까지 모든 상점에서 팔지만, 오와쿠다니 끝에서 파는 것이


바로 만든 것이며, 이곳에서 만들어진 것이 타마고케이블에 의해서 다른 상점으로 이동됩니다.


즉, 끝에서 먹는게 가장 맛있다!!



내려가는 길에 갈림길이있어서 갔더니 또다른 포토존이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잘 모르는지 이곳엔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오와쿠다니를 내려와서 아시노호를 향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