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2012 일본여행

[일본여행] 2012년 7월 26일 ③ 숙소

Cloud Travel 2012. 7. 26. 20:50

도쿄 스카이 트리만 보고 집에 들어왔다.


그래도 저녁 7시였다.


오는 길에 저녁을 사가지고 왔다.


요즘 깨달은 거지만, 식당에서 먹는 것보다 백화점에서 사먹는게 내 입맛에 더 맞았다.


식당에서는 먹는 방법이 어려운 것도 존재해서 힘들다-_-;



스시를 사와봤다. 처음 먹어본다. 일본에서...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보리차와 사온 콜라를 곁들여 스시를 먹고,


초코 바나나 먹고,,,


배고프면 숙소 옆에 있는 야키집에서 타코야키를 사먹어볼까한다.


내일 마져 늦잠자면 큰일이 발생하기 때매 오늘은 일찍들어와서 쉬다가 자려고한다~


그럼~


오늘 스카이타워에서 재밋는 일이있었다.


재밋는 건지는 모르겠지만;ㅅ;


사진을 열심이 찍고 있는 내게 어떤 할머님이 다가오셔서 디카를 내게 건내셨다.


랜즈가 안열리는데 어떻게 안되냐고 하신다.


음... 전원버튼은 먹히는데 랜즈가 움직일 생각을 안한다. 고장난 거 같았다.


그래서 죄송하다면서 다시 돌려 주자 다른 할머님이와서 


"오니짱~ 샤신 오네가이~" 

(오빠~ 사진 한장만 찍어줘요~)


라고 귀엽게 말씀하셔서, 사진기를 받아들었다. 오랜만에 만져보는 아날로그 사진기였다.


말씀하신 할머님이 사진찍으러 위치를 가자 다른 할머님들이 


"오니짱~떼 나니?!?!"

(오빠라니 -_-?!)


라면서 담소를 나누셨다. 4분의 단체사진을 찍어드렸다. 그리고 끝날줄 알았던 그 관계는 몇분간 지속됬다.


내가 혼자서 샐카(내 디카는 액정이 뒤집혀서 보인다.)를 찍는 것을 보더니


신기해하셨는지 여러가지 물어보신다. 


먼가 수월한 대화는 하지 못했지만, 할머님들이 즐거워 하셨으니 된 것 같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