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쿄히가시 교엔의 오른쪽 을 한바퀴 돌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언덕이 있다.
그 언덕을 오르면 다음과 같은 큰 잔디밭이 보인다.
북쪽 출구쪽에 조금한 전망대(?) 비슷한게 존재한다. 그곳에서 내려다본 왼쪽부분~
그리고 이곳이 키타노마루 공원으로 향하는 길이다. 또 하나의 출입구~
출입구로 나가기전에 보이는 광경이다.
그 길을 따라 부도칸까지 올라갔다.
T-ARA 콘서트를 하나보다. 요즘 한류 가수들은 한번씩 부도칸에서 공연을 하는 것 같다.
내일부터 T-ARA 콘서트를 하는데, 내가 여기 도착한 시점에서 티아라가 도착해서 짐을 내리고 있었다.
자세히 가까이에서 보진 못했지만, 스탭도 많아서 그냥 지나쳤다.
므튼 한류의 열풍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키타노마루 출구를 나갔지만, 난 여기서 몰랐다. 잘못된 판단을 한다는 것을 ㅠㅠ
여기서 오른쪽은 지하철역으로 편하게 JR도쿄역으로 갈수 있다.
왼쪽은 야스쿠니 신사이다. 관심도 없고, 별 우리나라에 좋은 감정 없는 곳으로 무시하기로한다.
그리고 나는 이때 지하철 역을 못보고 버스정류장을 찾아 왼쪽으로 걸어서 내려갔다.
고쿄를 한바퀴 돌았다...
분명 내가 출발할때 0.5짜리 거리 알림판이
4.8KM라고 나타낼때까지 걸었다.
때양볕을... 미치는 줄 알았지만, 간신히 유라기쵸 역에 다다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