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가와 온천을 탐험하러 갔답니다.
원래, 호텔에 들어가서 하루 사용가능한 온천을 찾으려 했는데, 조금한 마을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온천이 눈에 들어와
그냥 들어갔답니다.
온천의 모습입니다.
온천 탕에 들어가기전에는 입욕매너라고 적혀있답니다.
부디~ 일본에서 온천 가시는 분들은 지켜주세요~
어느 온천이든지 통용되는 법칙입니다~
저는 미리 알고 가서 사람들에게 눈쌀 받진 않았어요~ 직접적으로 뭐라하는 사람은 없지만,
먼가 시선이 많이 느껴지면 먼가 실수 하고 있는거니 이런 것은 미리 숙지해 갑시다.
꽤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으로 락커 모습도 꽤 오래전의 모습입니다~
이런 잠금 장치 처음써봐서 매우 신기했답니다 ㅎ
온천은 좋았답니다. 옛날에 지어진 것처럼 온도 조절 같은 것 없이 온천수가 그대로 콸콸 나와서
뜨거워서 조금 힘들었지만~
마을분들인지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저를 위해서 물도 식혀주시고~ 덕분에 온천을 편히 즐겼답니다~
시골의 온정은 어느 나라나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ㅎ
온천에서 나와서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가는길에 보인 족욕탕입니다.
시영 전철 유노가와 온천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인답니다.
이미 온천욕을 했기때문에 그냥 패스하고 시영 전철을 타고 숙소로 복귀했답니다.
들어가기전에 약간의 군것질도 했습니당@_@
이제 19박 20일의 일본여행도 2일밖에 안남았다는 생각에 먼가 많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