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 탐험이 끝나고 그 길로 외국인 묘지로 가기로 했다.
외국인 묘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이 이쁘다고 해서 가는 길이다.
가는 길에 왠 도도하게 고양이 한마리가 찻길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
가까이 가니깐, 귀찮게 하지말라는 눈으로 지그시 바라보더니 자리를 유유히 떠났다 ㅠㅠ
같이 놀고팠는데, 왠지 낮잠시간을 내가 방해한 것 같다...;;
외국인 묘지에서 보이는 항만지역이다.
여기는 무슨 해이지-ㅅ-;;; 바다이름따윈 이제 먼지도 모르겠다. 동해인가;ㅅ;??
바다를 향하는 배와 들어가는 배들이 눈에 많이보였다. 위로 펼쳐진 하늘도 약간 먹구름이 석여있었지만,
멋있었다.
햇빛에 반짝반짝되는 바다의 모습도 일품이었다~